신인과 기성의 구분을 두지 않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또한 현대 시인들의 대표작을 번역하고 이북, 오디오북 등으로 유통하여 한국 시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맞는 흥미 있는 콘텐츠를 제작·유통하여 인문학적 지식을 확산하고, 국내외 석학들을 초빙하여 명실공히 인문학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더불어 여러 학과의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인문학의 내실을 다지는 데에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다양한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융합적이며 도전적인 인재를 양성하여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창의적 생각을 직접 구현하여 사회를 혁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저희 사업단은 인문학과 예술의 진흥과 함께 우리 사회와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이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동안 연세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이 소중히 지켜온 연세의 정신과 전통을 계승하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박은관 회장님의 담대한 뜻을 기려 봉헌하며, 인문·예술 진흥이라는 막중한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